입력 1999-03-29 19:321999년 3월 29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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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다 같은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일본의 총리가 대장경 경판을 거꾸로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팔만대장경은 고려에 침입한 몽고군의 격퇴를 발원하며 만든 호국정신이 깃들인 문화재다. 일본 총리가 호국문화재인 대장경판을 거꾸로 들고 있는 모습을 보는 기분이 착잡했다.
행사를 준비한 사람들이 좀더 치밀했더라면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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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옷입고 정열의 삼바춤
북-드럼에 맞춰 "올레~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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