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55년 삼천리 연탄공업사를 설립하면서 40여년간 연탄산업에 종사, 연탄업계의 산 증인으로 불린 인물.
반달표 ‘삼천리 연탄’은 60,70년대 국민의 난방연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삼천리 연탄과 맞수를 이뤘던 ‘삼표연탄’ 창업자 정인욱(鄭寅旭)강원산업명예회장은 공교롭게도 6일 앞선 지난달 25일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옥순(朴玉荀)여사와 유상덕(劉相德)회장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일 오전 9시. 02―3410―0915
〈이명재기자〉mjle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