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린 워싱턴 대 올랜도 매직의 NBA 99시즌 경기에서 리치먼드는 16득점을 뽑아내 팀이 84대 73으로 승리하는 데 주역이 되면서 개인통산 1만8천득점을 넘어서는 이정표를 세웠다.
리치먼드는 4쿼터에서만 8점을 뽑아 승리에 결정적인 몫을 해냈다.
워싱턴은 13승17패로 대서양지구 5위. 올랜도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22승10패로 선두를 지켰다.
포틀랜드 블레이저스는 새크라멘토 킹스를 1백대 86으로 누르고 24승6패를 기록해 태평양지구 1위를 달렸다. 새크라멘토는 14승18패로 5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피닉스 선스는 보스턴 셀틱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각각 87대 72, 93대 78로 꺾고 1승씩을 추가했다.
〈권순일기자·워싱턴외신종합〉stt77@donga.com
△1일 전적
디트로이트87―72보스턴
워싱턴84―73올랜도
밀워키102―94샬럿
피닉스93―78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100―86새크라멘토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