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롱스드럭스챌린지]펄신 「톱10」진입 공동6위

  • 입력 1999년 4월 5일 20시 00분


재미교포 펄 신(32)이 올시즌 미국LPGA투어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입상했다.

펄 신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링컨 트웰브브리지GC(파72)에서 벌어진 99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선전, 합계 2언더파 2백86타로 공동6위를 차지했다.

한편 기대를 걸었던 ‘슈퍼땅콩’ 김미현(22)은 이날 2오버파 74타를 기록해 공동 27위(합계 5오버파 2백93타)에 그쳤다.

줄리 잉스터(미국)는 이번 대회에서 8언더파 2백80타로 우승, 웰치스서클K대회에 이어 올시즌 2승째를 올렸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