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성북구 관내 중소업체용 공동브랜드 개발

  • 입력 1999년 4월 7일 18시 59분


서울 성북구는 7일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있지 않은 관내 영세 중소업체들을 위해 이들 업체의 상품에 부착할 공동브랜드로 ‘트리즘(TRIZ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트리즘은 북한산의 옛이름인 삼각산을 상징하는 triangle과 패션감각을 표현하는 sensualism의 합성어. 성북구는 6월경 트리즘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한 뒤 관내 중소업체들로 하여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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