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죄로 복역중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2·미국). 철창 신세를 지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음반 사업을 시작해 주위 사람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7일 “타이슨이 랩과 리듬 앤드 블루스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타이슨 레코드사’를 설립했고 두명의 여가수와 계약했다”고 보도.
타이슨은 이에 앞서 랩전문 음악사인 데프젬 랩 하우스와도 계약을 했는데 주위에서는 그의 라이벌인 WBA 및 IBF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가 최근 자기 이름으로 음반을 제작한 사실이 있어 홀리필드의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니냐고 수군수군.〈뉴욕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