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한국농구연맹(KBL) 회장인 윤세영 서울방송 회장이 맡아왔던 구단주를 송도균 서울방송 사장에게 넘기고 김인건 KBL 기술위원장을 감독으로, 김윤호씨를 코치로 각각 선임했다.
김인건 신임 감독은 연봉 1억2천5백만원에 계약, 감독 최고연봉기록(종전 김동광 삼성감독 1억2천만원)을 세웠다.
경복고와 연세대 한국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감독은 74년 한국은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삼성전자감독 진로농구단장 SK나이츠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 김코치는 경복고 고려대 삼성전자를 거친 국가대표 센터 출신으로 연봉 8천만원에 계약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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