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아이들도 TV 등 매체를 통해 일본의 식민지 통치에 대해서는 꽤 알고 있다. 그러나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역만리에서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독립운동을 한 애국선열의 활약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같아 아쉬웠다.
임정수립기념일을 맞아 당시의 어렵고 힘든 시대상황을 되새기면서 자녀에게 애국선열과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다. 우리도 그때의 각오를 되새겨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를 극복하고 제2건국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
김남영<공무원·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