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뮤지컬「남자넌센스」 9일부터 공연

  • 입력 1999년 4월 8일 15시 24분


뮤지컬 ‘남자넌센스’가 9일부터 3일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수녀원에서 남자 수녀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수녀원에서 주방일을 맡은 수녀가 만든 고기수프를 먹은 52명의 수녀가 식중독으로 죽자 살아 남은 5명의 ‘남자수녀’들이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파티행사를 벌이는 과정이 줄거리.

뮤지컬 스타 남경주와 이정섭 김장섭씨 등이 수녀역으로 출연한다. 입장료 2만∼3만원. 문의 053―426―5616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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