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2일 미분양된 성사 행신 탄현 택지지구내 토지 96필지 1만9천6백여평과 상가 28개 점포를 각각 평균 21%와 39% 할인해분양할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지의 경우 단독주택지는 평당 1백73만∼2백35만원에서 1백38만∼1백84만원으로 평균 29%, 근린생활용지는 4백5만∼4백51만원에서 2백61만∼3백56만원으로 30% 할인 분양된다.
또 상업용지는 4백66만원에서 3백70만원으로 20%, 유치원용지는 2백46만원에서 2백5만원으로 16%를 할인된다.
상가는 행신 1,2차 상가(21개)의 경우 평당 4백47만∼6백11만원에서 2백48만∼3백43만원으로 44%, 성사 1,2차 상가(5개)의 경우는 3백만∼3백25만원에서 1백79만∼1백94만원으로 40%, 행신 3차 상가(2개)는 5백2만원에서 3백47만원으로 31% 할인된다.
시는 매매대금이 10억원 이상일 경우 납부기한을 5년까지 연장해 주고 매매대금을 미리 내면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만큼 할인혜택을 주는 ‘선납할인제’를 시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분양 방침을 이번주 내로 공고할 예정이다. 0344―961―3058
〈고양〓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