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99시즌들어 태평양지구 최하위에 머물러온 LA클리퍼스. 선두를 달려온 포틀랜드 블레이저스.
12일 포틀랜드에서 열린 NBA LA클리퍼스 대 포틀랜드전.
전문가들조차 포틀랜드의 낙승을 예상한 경기였지만 결과는 LA클리퍼스가 89대83으로 승리.
LA클리퍼스는 ‘포워드’ 모리스 테일러가 4쿼터에서만 14연속 득점을 기록하는데 힘입어 93년 이후 포틀랜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13연패만에 첫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LA클리퍼스는 5승31패로 여전히 꼴찌. 포틀랜드는 28승8패로 1위.
〈권순일기자·포틀랜드외신종합〉stt77@donga.com
△12일 전적
워 싱 턴105―98필라델피아
뉴욕93―78뉴 저 지
유타85―76휴 스 턴
시 애 틀113―109LA레이커스
미네소타88―79디트로이트
보 스 턴87―81시 카 고
마이애미95―92밀 워 키
LA클리퍼스89―83포틀랜드
새크라멘토91―88밴 쿠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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