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와일드 씽」, 반전 거듭 범죄 스릴러

  • 입력 1999년 4월 14일 20시 08분


‘헨리:연쇄살인범의 초상’으로 데뷔한 존 맥노튼 감독의 범죄스릴러.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거듭, 음모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처음을 보면 끝을 알 수 있는’ 영화에 식상한 관객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출연배우들의 연기도 수준급. 특히 맷 딜런은 음험한 악당연기에 적격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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