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에 기타연주를 시작한 그는 96년 미국의 인기그룹 ‘미스터 빅’의 일원으로 내한공연을 벌여 갈채를 받았는데 이번엔 솔로로 변신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협주곡을 편곡한 ‘길베르토 콘체르토’를 비롯, 경쾌한 멜로디의 오프닝곡 ‘겟 잇’과 발라드 ‘뷰티풀 걸스 아 인세인’ 등 20여곡이 연주된다.
국내에서 기타의 귀재로 알려진 김세황씨와 즉흥 연주무대도 꾸며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2만5천∼3만원. 051―248―6098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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