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제에는 주행사인 7개 극단의 연극경연 외에도 시립극단의 축하공연, 세미나, 연극정보관 개설, 노천카페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곁들여진다.
19일부터 펼쳐지는 연극경연에서는 △극단 열린무대의 ‘김치국씨 환장하다’ △에저또의 ‘진짜 신파극’ △하늘개인날의 ‘느낌, 극락같은’ △도깨비의 ‘집으로 가는 길에’ △액터스의 ‘오필리어’ △세이의 ‘남에서 오신 손님’ △맥의 ‘할미새’ 등이 기량을 겨룬다.
대상을 수상한 극단은 6월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에 부산대표로 참가한다. 051―645―3759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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