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파일]삼성전관,수원공장 6개부문 小社분리

  • 입력 1999년 4월 15일 19시 46분


삼성전관은 15일 수원공장의 브라운관 제조공정 가운데 마스크 스크린 튜브 등 총 6개 부문을 소사(小社)로 분리, 인사와 예산 등의 권한을 자체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소사장의 직급은 과장이지만 직책은 경영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실질적인 사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 삼성측은 각 소사가 세운 경영목표와 실적을 평가,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할 경우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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