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신영철『스타 지도자 기대하세요』

  • 입력 1999년 4월 18일 20시 14분


▽신영철(34·삼성화재)〓“지도자로서도 스타가 될래요.”

국내 배구 최고의 세터로 각광받던 그가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받는다.

3월 코치로 전업한 그는 이달말부터 1급 경기지도자 과정에 등록하는 한편 내년엔 유럽으로 연수를 떠날 계획.

소속팀 삼성화재는 플레잉코치겸 선수로 팀의 슈퍼리그 3연패를 일군 그를 위해 5월경 은퇴식을 갖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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