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나건산업이 최근 농협 서울 원효로지점에 돌아온 어음 5억여원 가운데 4억7천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고 19일 밝혔다.
5천1백여평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2층(연면적 4천2백77평) 규모로 올 1월 개장한 이 스파텔은 나건산업이 군으로부터 제공받은 부지에 1백70억여원을 들여 지은 뒤 20년간 사용조건으로 기부채납한 호텔.
나건산업측은 “스파텔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회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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