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은 보유주식을 팔고 외국인과 개인들은 ‘사자’주문으로 맞서는 양상을 보였다. 기관들은 1천58억원어치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백99억원, 1천2백1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 대구 부산 광주 경남 등 지방은행이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신무림제지 한국제지등 제지업종주가 오랜만에 큰폭으로 올랐다.
삼성전자 한전 SK텔레콤 등 대형우량주들은 주식값이 떨어지면서 전날 상승에 따른조정을 받는 모습. 구조조정계획을 발표한 대우그룹주는 전날에 이어 큰폭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우중공업은 1천2백80여만주가 거래되면서 단일종목 거래량 1위를 차지.
종합주가지수 770.43(+3.84)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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