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오희선/공원내 자전거 전용도로

  • 입력 1999년 4월 20일 19시 29분


일산 호수공원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려 탔다. 공원이 넓어 편하게 돌아볼 수 있었는데 자전거 이용자들이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공원에는 보행자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구분돼 있다. 그런데도 이를 무시하고 보행자 전용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보행자들은 자전거를 피하느라 불편을 겪었고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도 보행자가 불쑥 불쑥 들어오는 바람에 급정거를 하기 일쑤였다.

공원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다.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의 이용규칙을 잘 지켰으면 한다.

오희선(서울 강남구 개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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