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는 지극히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있는 뮤지컬이다.
진한 곰국같은 형제간의 우애가 춤과 노래에 어우러진다. 콩나물 무치는 방법을 노래로 부르는 것은 한국형 창작뮤지컬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다.
티엔에스컴퍼니 제작. 남경읍 김학준 양소민 출연.22일∼5월16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강홀. 평일 오후7시반, 토요일 4시 7시반, 일공휴일 3시, 6시반. 1만5천∼2만5천원. 02―508―8555
〈이승헌기자〉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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