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안동과 영주 봉화 영양 청송 예천 의성 등 유교문화 유적이 많은 북부지역 7개 시군을 ‘유교문화권’으로 지정,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안동에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이벤트 전용공원을 조성하고 하회지구 및 임하댐을 문화관광지로 개발하는 한편 영주시 순흥면에 역사문화유적지를 조성키로 했다.
또 2001년 퇴계 이황(退溪 李滉)선생 탄신 5백주년을 맞아 안동에서 세계 16개국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국제유교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북부지역을 ‘유교문화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