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연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26일 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위원장 김동주)에 참석해 이같이 요구했다.
조전무는 “일본이 후쿠시마에 대규모 훈련센터인 ‘J빌리지’를 운용하고 있고 중국도 쿤밍에 같은 규모의 트레이닝센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상암경기장 내 녹지공간을 훈련센터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최근 서울시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효창운동장 철거 계획도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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