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스킨스 매입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는 대니얼 슈나이더는 27일 매입가로 8억달러(약 9천6백억원)를 제시하면서 “감독과 단장, 선수들을 빠짐없이 그대로 인수할 것”이라고 ‘고용 승계’를 약속했다.
레드스킨스 매매는 다음달말 구단주 회의에서 최종 결정되는데 슈나이더가 제시한 매입가나 신분보장 약속으로 큰 걸림돌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 올해 만 34세로 마케팅 전문회사를 운영중인 슈나이더는 NFL 31개 구단주 중 최연소자로 기록된다.
〈워싱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