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즈 싱어즈는 68년 창립돼 80년대 이후 전세계에 무반주 남성중창 붐을 몰고온 중창단. 남성 6명이 베이스부터 여성의 음역까지 모두 소화한다.
다음날인 2일에는 같은시간 같은장소에서 ‘성조기(스타즈 앤 스트라이프스)’라는 제목의 공연을 갖는다. 미국민요와 디즈니 만화영화 ‘정글북’의 삽입곡들을 부른다. 특히 ‘정글북’순서에서는 단원들이 곰 오랑우탄 등을 연기해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만∼5만원. 02―543―5331(음연)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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