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남구,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28일 열어

서울 강남구는 29, 30일 이틀간 삼성2동 구청 신청사부지(구 조달청 보급창)에서 인천 강화군, 전남 무안 신안 영암 장흥군과 경북 영주시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산지에서 직송해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강화군의 인삼과 순무, 무안군의 양파, 신안군의 미역, 영암군의 토하젓, 장흥군의 건표고, 영주시의 사과 등을 비롯해 50여가지의 지역 특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특히 돌김 젓갈류 등 1천2백여점의 특산물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는 행사도 갖는다. 문의 강남구 지역경제과 02―510―1366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