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제는 학교 끝나고 어디 갔다 왔니?” 엄마는 아들에게 약을 발라 주면서 물었다. “종수하고 모형비행기 전시회에 갔었어요.” “거긴 뭐하러?” “비행기 만드는 기술자가 되기로 자기 엄마하고 약속했다면서 함께 가보자고 했어요. 그런데 엄마, 나 기타 하나 사 주세요.” “왜 또 난데 없이 기타냐?” “성준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 록그룹 하나 만들자면서 지금부터 연습하재요.” “넌 도대체 니 할 일은 정하지 못하고 이 애 저 애한테 줏대 없이 끌려 다니다가 어떻게 할 셈이냐?” “그게 뭐 어때요?”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를 갖고 생활해 온 사람들이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면 자력에 끌리듯 자신이 그것에 끌려 들어간다. 또 남들도 자신에게 끌려오게 된다. 자녀를 성공인으로 키우려면 어려서부터 목표 세우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02―538―7450
김원규(자녀성공어머니스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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