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04 10:411999년 5월 4일 10시 4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과연 아이들에게 적합한 것인지 의문이 들만큼 값이 비싼 선물도 있다. 몇십만원씩 하는 선물도 버젓이 진열돼 팔린다.
이렇게 백화점이 과소비를 부추기는 바람에 어린이들 간에도 경쟁심이 발동해 “옆집 누구는 어떤 선물을 받았다”며 비싼 선물을 사달라고 요구한다. 아이들을 물질 만능주의에 젖게 해서는 안된다.
부모 역할을 평소에 소홀히 한 것을 비싼 선물로 보상해주려는 심리는 없는지 반성해볼 일이다.
김용욱<광주 남구 백운1동>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