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세계운동 한국본부 등 환경단체들은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벌여 공회전의 악영향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있다.
15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환경실천조직인 지구를 위한 세계운동은 일반 가정의 생활습관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것이 주요 활동의 하나.
7일 오후 2시에는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과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환경문화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교수와 시민단체 실무자 등 환경관련 전문가와 가수 방송인 등이 골고루 참여하는 프로그램.
또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환경전문가들과 자동차 공회전의 유해성과 대기오염 에너지절약에 관한 토론을 벌이고 가수 방송인들의 토크쇼 등을 볼 수도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크리스챤아카데미 사회교육원 조혜영부장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환경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744―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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