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옹진군 「섬 홍보단」 관광 홍보활동

인천 옹진군은 6일부터 14일까지 공무원 주민 등 1백5명으로 ‘섬 홍보단’을 구성해 서울과 경기 부천 등지의 7개 지하철역에서 서해안 섬지역에 대한 관광 홍보활동을 벌인다.

군(郡)은 △서해의 아름다운 섬 △청정해역 △기암절벽 △해수욕장 등 옹진군내 1백개 섬(유인도 25, 무인도 75)의 특색있는 관광지들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군은 각 지하철역마다 15명(공무원 5명, 현지 주민 10명)씩의 홍보요원을 배치해 홍보책자 1만5백부를 배포하고 현장에서 즉석 관광상담도 벌일 예정이다.

관광홍보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일〓서울 구로공단역 △7일〓부천 송내역 △10일〓서울 양천구청역 △11일〓서울 개봉역 △12일〓서울 종각역 △13일〓서울 여의도역 △14일〓서울 신도림역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