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풍성한 어버이날 문화행사 열어

어버이날인 8일 서울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 이날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내 동물원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65세 이상 부모를 모시고 입장하는 가족의 경우 3인에 한해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문화행사의 경우 이날 오후2시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는 궁중가례 재현행사가, 같은 시간 종로구 탑골공원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군악연주회가 열린다. 또 오후4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송파나루공원내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전통민속춤인 봉산탈춤이 공연된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