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에서 날씨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국내에도 기상정보를 전문적으로 파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기상청 날씨예보와는 달리 특정시간대의 기상상태를 알려주는 등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4개월짜리 장기예보는 계절상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가, 일일예보나 주간예보는 야외행사를 준비하는 기업이나 단체, 유통업체 등이 많이 이용한다고.
중단기예보는 건당 5만∼10만원선, 장기예보는 20만∼40만원선으로 개인이 이용하기에는 비싼 편.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아침 9∼16도, 낮 22∼26도.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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