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10 19:201999년 5월 10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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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그동안 모아 두었던 봉투들을 백화점에 가져가 환불받았다. 직원은 반납한 봉투에 모두 도장을 찍었다. 한번 사용한 것임을 확인하기 위한 것 같다. 봉투가 찢어지거나 낡은 것은 몰라도 대부분의 봉투는 새 것처럼 깨끗했다.
봉투의 상태에 관계없이 모두 폐기하는 것은 낭비다. 자원절약 차원에서 한 번 사용한 봉투라도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
김윤주<서울 강남구 역삼2동>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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