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10 19:201999년 5월 10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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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적인 ‘덖음차’는 찻잎을 뜨겁게 달군 솥에 살살 덖고 꺼내어 비비기를 반복한 것. 맑고 그윽한 향이 정신을 맑게 할 뿐만 아니라 저열량이라 다이어트음료로도 꼽힌다.
요즘은 피부미용을 위해 녹차로 세수하는 여성도 많다. 녹차의 아미노산과 카테킨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지분비를 조절한다는 것.
아침 8∼15도, 낮 22∼28도. 구름 조금 낀 맑은 날씨.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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