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스 세계챔피언인 미하엘 슈마허와 스키황제 알베르토 톰바가 모나코에서 열린 한 아동기금 자선축구대회에서 한골씩을 터뜨리며 축구에도 탁월한 능력이 있음을 과시.
슈마허는 12일 캐롤라인 모나코 공주가 총재를 맡고 있는 아동재단의 기금마련을 위한 F1그랑프리 드라이버팀 대 월드 스포츠스타의 친선축구대회에서 한골을 터뜨렸다.
스타팀에서는 92이탈리아월드컵 스타 알레산드로 알토벨리를 비롯해 프랑크 리카르트감독(네덜란드)이 각각 두골을 넣었고 톰바는 페널티킥으로 1골을 성공시켰다. 최종 결과는 스포츠스타팀이 5대2로 승리.〈모나코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