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천 수돗물값 최고 20% 인상

  • 입력 1999년 5월 13일 10시 39분


경기 부천지역 수돗물 값이 이달부터 최고 20% 인상돼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이 부과된다.

부천시는 12일 가정용 상수도요금을 t당 2백3원에서 2백23원으로 20원(9.9%), 영업용은 7백8원에서 7백69원으로 61원(8.6%) 각각 올리기로 했다.

업무용은 4백11원에서 50원(12.2%) 오른 4백61원으로, 증기탕은 1천1백66원에서 2백33원(20%) 인상된 1천3백99원으로 인상된다. 또 공업용은 1백30원에서 1백50원으로 20원(15.4%) 오른다.

〈부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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