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항공기 활주로 이탈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대한항공 서울∼포항 노선을 6개월간 50% 사업정지 처분하고 향후 1년간 신규노선 면허를 불허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 조치로 항공기를 이용하는 포항시민이 불편을 겪게 되고 포항에 찾아오는 손님이 줄어 포항 경제도 타격을 받게 되었다.
잦은 항공기 사고를 낸 회사를 제재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서울∼포항 노선 감축 대신 다른 제재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황용필(서울 성동구 마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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