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가 끝난 직후 프로선수로 전향해 6월3일 개막하는 99US여자오픈에서 프로데뷔전을 가질 예정인 그는 지난해 미국여자 4대아마추어대회중 NCAA챔피언십만 놓쳤는데 이번에 우승하면 ‘아마추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그는 19일 열린 드라이버샷 콘테스트에서 미국여자아마랭킹 1위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3백42야드를 날려 99명의 출전선수중 1위를 차지했다.
19개 대학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단체전에선 하이네만과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와 연장접전을 펼쳤던 추아시리폰(듀크대)이 공동4위(1오버파 72타)로 선전한 듀크대(2백88타)가 애리조나주립대(3백타)보다 12타 앞서 선두를 달렸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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