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22일]

★심야토론―박정희 전대통령 평가문제〈KBS1 밤10·40〉

최근 김대중대통령이 박정희 전대통령의 업적을 재평가하고 화해를 선언한 것을 계기로 박 전대통령의 재평가 문제를 집중 토론한다. 패널리스트는 박진도(충남대) 김동춘(성공회대) 함성득교수(고려대)와 조갑제 월간조선편집장.

★장미와 콩나물〈MBC 오후7·00〉

경손은 복섭을 통해 고향에 있는 동생들을 만나볼 작정이니 정대에게 돈을 대라고 한다. 정대는 “돈얘기는 영대에게 하라”고 대꾸한다. 한편 순대는 “사귀는 여자가 아기를 가졌다”고 필녀에게 털어놓는다. 필녀는 “결혼한 형들도 소식이 없는데 사람을 놀라게 한다”며 앓아눕는다.

★기쁜우리 토요일〈SBS 오후5·50〉

유승준 지누션 정민이 자신들의 이상형을 찾아 경희대 축제에 간다. OX퀴즈를 통해 뽑힌 10명의 학생들이 연예인들 앞에서 자기 주장을 펼친다. 이 가운데 스타의 이상형이 있을까. ‘비상! 지누션의 전격 출동’은 대동제가 펼쳐지는 연세대를 찾아가 한자왕을 뽑는다. 물풍선 터뜨리기, 수중 두더지게임 등 대학축제 모습을 엿본다.

★테마게임―시간이 흐르면〈MBC 밤9·45〉

시나리오 작가 경석은 아침바다를 산책하다 돌멩이에 맞는다. 다음날 시은을 만난 경석. 행복한 데이트를 끝내고 잠들었는데 깨고 나니 전날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돌멩이를 맞은 충격때문이다. 다음날 경석은 친구여동생과 데이트를 하고 시은은 자기를 모른 척하는 경석에게 배신감을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