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김소영/관공서 공사입찰 수수료 비싸

  • 입력 1999년 5월 24일 08시 40분


공사입찰을 담당하는 건설회사 직원이다. 하루 3,4건씩 응찰하기 위해 경기도 관공서로 외근을 자주 나간다.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건설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사 한건 따내려고 입찰에 응하지만 번번이 떨어진다. 경기도 관공서의 입찰수수료는 1만원이다. 서울지역은 대부분 실비수준인 6백50원인데 비하면 너무 비싸다. 지자체 재정 상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서울과 형평을 맞췄으면 한다.

김소영(경기 수원시 팔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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