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께 배려는 감사하나 능력이 모자라고 후임도 문제라고 말씀드렸으나 대통령께서는 그대로 가라고 했다(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 24일 장관으로 승진된 기쁨보다 8년 동안 모시던 대통령 곁을 떠나는 아쉬움이 크다며).
▽언론이 허위사실을 대서특필한 데 대해 법적 대응을 하면 도량이 넓지 못하다고 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잘못된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것이 정치인의 숙명이란 말이냐(박상천전법무부장관, 24일 자신의 부인이 구속중인 최순영신동아그룹회장 부인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기사를 부인하며).
▽우리 국민 전체가 현 세대의 부모들에게 잃어버린 시간의 일부를 돌려주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23일 앞으로 더 많은 근로자들이 가족들을 위한 휴가를 갖고 자녀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실업보험기금을 자녀양육 부모들에게 지급토록 허용할 것이라며).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