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밴드는 ‘언니네 이발관’(27일) ‘크라잉 너트’ ‘레이니 선’(28일) ‘99’ ‘마고’(이상 29일) ‘황신혜밴드’ ‘원더버드’(이상 30일) 등. 이들은 펑크와 테크노에다 퍼포먼스 마술까지 결합해 그들만의 주장을 맘껏 펼친다.
‘언니네 이발관’은 모던 포크와 애니메이션을 접목시키고 ‘레이니 선’은 몽롱하고 전위적인 분위기를 꾸민다. 여성 넷 남성 하나로 구성된 페미니스트 그룹 ‘마고’의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1만5천원. 02―580―1300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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