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27 19:251999년 5월 27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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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기 청평과 가평지역의 고아원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1군단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한 바커는 한국어 통역을 해주며 함께 어려움을 나눴던 정씨를 진심으로 만나고 싶다며 정씨나 정씨를 아는 사람은 02―7914―4746으로 연락해 주기를 부탁….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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