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초보적인 질문이겠지만, 이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는지 알아야만 백업을 하고 보호할 것 아닌가? 아웃룩의 개인 데이터는 *.pst라는 파일로 저장된다. 그러나 어디에 저장되는가는 버전과 사용 환경에 따라 약간 다르다. 정확한 정보는 도구의 메뉴의 서비스로 들어간 후, 개인 편지함을 클릭해보자. 여기서 파일의 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웃룩이 1GB를 차지한다고?
아웃룩의 *.pst 파일은 메일이 저장되는 곳이므로 계속 데이터를 추가하다 보면 크기가 한도 끝도 없이 커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가끔 압축을 해서 작게 만들어주어야 하드디스크가 꽉차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위에서 본 개인 편지함에서 압축 버튼을 눌러주면 약간의 시간(오랫동안 하지 않았다면 10분 이상도 걸린다)이 걸린 후 파일을 작게 만들어준다. 주기적으로
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알아두면 유용한 플래그 기능
플래그는 구석에 숨어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어떤 메일이 왔는데, 지금은 처리할 수 없고 1주일 후에 처리를 하려고 할 때 따로 수첩에 적어놓아야 할까? 이와 같이 메일에 특별한 표시(서류에 포스트잇을 붙여 메모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를 할 경우 플래그가 매우 유용하다.
플래그를 붙일 메일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 ‘추가 보충 메시지 플래그’를 선택한다. 화면에 플래그와 미리 알림이라는 항목이 나올 것이다.
플래그에는 간단한 메시지(예를 들어, 후에 검토 등)를 적고, 필요하다면 아래에서 알람을 설정하면 된다.
플래그가 붙어 있는 메일은 앞에 빨간 깃발이 표시되며, 메일을 열었을 때 맨 윗부분에 플래그의 내용이 나타나므로 눈에도 잘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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