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예기치 않은 기상이변이나 날씨변화로 피해를 보았을 경우 이를 보상하는 ‘날씨보험’이 등장했다.
날씨예보업체와 손해보험사가 함께 만든 이 보험은 날씨의존도가 높은 사업체나 야외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단체, 여행이나 교통관련 업체들이 주 고객.
예를 들면 에버랜드의 경우 주말이나 공휴일 오전5∼12시 서울에 비가 1㎜이상 내리면 매출감소액을 보상받는 날씨보험에 가입했다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지겠고 오후 늦게 중서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아침 11∼19도, 낮 23∼28도.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