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시는 6일 오전 10시 부산 중구 대청동 중앙공원 충혼탑앞 광장에서 전몰군경 유가족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또 이날 남구 대연동 유엔묘지와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 강서구 천가동과 가락동 국군묘지에서도 각각 참배행사가 열리고 중구 대청동 중앙공원에서는 어린이 백일장이 개최된다.
19일 북구 금곡1단지 놀이터에서는 새싹 그림잔치가, 27일 부산진구 전포동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대강당에서는 전국 남여웅변대회가 각각 열린다.
울산보훈지청은 1일 울산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을 갖는다.
또 이달 한달 동안 △보훈가족 찾아뵙기운동 △3·1운동 기념탑 건립 추진 △6·25전쟁 참전 학도병 명예졸업장 수여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마산보훈지청은 6일 경남 창원시 팔용동 충혼탑에서 추념행사를 갖는다.
이어 △경남보훈대상 시상식 △나라사랑 현장학습 및 백일장 △전쟁체험 순회강연 △병영체험 △전적지순례 등의 행사를 연다.
〈부산·울산·창원〓강정훈·정재락·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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