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물류㈜는 1일 증산리 일대 10만평에 건설중인 양산복합화물터미널이 양산시로부터 가사용 승인을 받아 7월부터 대한통운 등 6개 화물취급업체들이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 군포복합화물터미널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큰 이 화물터미널은 4개동의 화물취급장(연면적 4천7백여평)과 11개동의 배송센터(〃 6만3천7백여평) 등을 갖추고 하루 2만3천여t의 화물을 취급할 수 있다.
또 이 화물터미널 주변에는 이달 말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전용 인터체인지가 개통될 예정.
〈양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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