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3일]여름 바다를 꿈꾸며

  • 입력 1999년 6월 2일 18시 44분


여름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수영복 매장은 색색의 신상품으로 가득 찼다. 수영복은 색깔이 예뻐 보이는 것이라도 막상 입어보면 생각했던 것만큼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피부색과 ‘궁합’이 맞지 않는 색깔을 골랐기 때문.

수영복은 평상복에 비해 특히 색깔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자신의 피부색과 맞출 것. 가슴이나 허벅지의 피부가 노란색이 감도는 흰색이라면 노란색 오렌지색 등 따뜻한 색 계열을 선택한다. 피부색이 푸른색이 감도는 흰색이라면 하늘색 연보라 등 차가운 색 계열이 잘 어울린다.

아침 14∼18도, 낮 22∼27도. 구름 조금 낀 대체로 맑은 날씨.

〈윤경은기자〉 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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