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02 19:181999년 6월 2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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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퇴실하기 위해 물건들을 챙기다가 그만 유리컵 하나를 깨고 말았다. 싱크대에 붙은 가격표를 보니 7백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런데 물품을 점검하는 관리원은 유리컵 값으로 2천원짜리 요금표를 끊어주었다.
“왜 값이 다르냐”고 물었더니 “그냥 그렇게 내면 된다”고 말했다.
가격표가 잘못된 것인가. 아니면 관리원의 요구가 무리한 것인가.
구정은<서울 마포구 중동>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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