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험농장에는 가로 48㎝ 세로 38㎝ 높이 20㎝ 크기의 플라스틱 상자 8백40개가 설치되는데 학생들은 농협측이 제공한 모를 이들 상자에 직접 심고 벼를 재배하면서 수확까지의 과정을 ‘관찰일기’에 기록하게 된다.
농협은 10월경 학생들과 벼를 수확한 뒤 떡을 만들어 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관찰일기 중 우수작을 선발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농협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체험농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