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표된 조편성에 따르면 김미현은 11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뉴욕주 피츠포드 로커스트힐CC(파72) 10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웹과 헤더링턴은 올시즌 미국LPGA투어에서 각각 4승과 2승을 거두고 있는 ‘호주 여자프로골프의 쌍두마차’.
신인 김미현이 정상급 선수들과 같은 조에 편성된 것은 그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말해주는 대목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박세리는 11일 오전 1시 노장 낸시 로페즈,셰리 슈타인하워(이상 미국)와 역시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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